『남후면』직원 농촌일손돕기 지원
person 안동시 남후면
schedule 송고 : 2014-11-10 09:58
남후면(면장 이찬형)에서는 본격적인 가을걷이 영농철을 맞아 농촌지역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 영농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남후면 직원 10여 명은 지난 11월 7일 남후면 단호리에 위암 수술한 농가의 단무지 수확 작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했다.
한편 가을철 영농기인 10 ~ 11월은 생강수확, 마늘.양파심기 등이 겹쳐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농촌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영농차질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남후면에서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농촌현실에 대한 더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원활한 현장소통 및 일손지원을 위해 면사무소에 농촌일손돕기지원 창구를 개설해 일손부족 농가를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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