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방문건강관리로 시민 건강수준 향상

person 안동시보건소
schedule 송고 : 2008-02-21 08:58
7,200여명의 가정을 방문하며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

안동시 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새국민 건강증진종합계획 2010』에서 건강형평성확보를 위해 맞춤형건강관리서비스를  가정방문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간호사 7명과 운동지도자1명, 물리치료사 1명 등 9명을 신규 채용해 이달 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노인, 결혼이민자 등 7,200여명의 가정을 방문하며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거동불편자 또는 건강문제를 보유하고 있으나 조절이 되지 않고, 관리가 되지 않는 만성질환자 뿐 아니라 영유아, 모성, 노인을 대상으로 질병예방교육, 간호서비스, 보건의료상담 안내 및 지역사회복지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취약계층의 위기가족, 결혼이민자여성과 자녀, 65세이상의허약노인,만성질환자,장애인등의 가정을 방문하여  취약가족의 건강문제, 건강생활실천유도, 만성질환자 합병증 예방을 위한 투약관리, 영유아 성장발달, 거동불편자 일상생활지도, 구강보건, 와상환자 상처치료 등 포괄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체계적 건강관리로 뇌졸중, 치매, 암예방 및 조기발견,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 등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 뿐 아니라 국민의료비 절감에도 많이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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