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이웃사랑 봉사 나눔활동 줄이어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4-11-27 10:35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 저소득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나눔활동이 각계각층에서 줄이어 전개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김완일)는 1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성곡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정선연. 88세) 집을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회원과 용상동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천장과 벽 도배하고 장판과 창문, 형광등을 새 것으로 교체해 독거노인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세심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용상교회에서는 바자회를 통한 수익으로 백미 70포와 난방용 기름값 200만원을 전달해 왔으며, 용상새마을금고와 용상동새마을부녀회에서 백미 각 50포, 장수삼계탕?거랑애식당?페스콘소독방제 등의 자영업체에서 떡과 라면, 밑반찬 등을 12개 경로당과 저소득계층 29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용상동주민센터 강임구 동장은 “앞으로도 AVA(원어민교사봉사단체), 용상119안전센터 등 여러 기관단체에서 기부금품을 맡겨올 예정이며, 기탁해오는 금품은 어려운 주민들에게 골고루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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