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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봉화읍 거촌리 소재 삼육식품은 연말을 맞아 12월 15일 사랑의 물품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하여 써달라며 봉화군청에 기부하였다.

사랑의 물품은 삼육두유 260박스(저소득층 190세대/세대당 1박스, 노인복지지설 6개소/70박스), 연탄 4,500장(저소득층 15세대/세대당 300장)이다.

또한 올 초에도 두유 1,500박스를 각 읍면 독거노인에게 기부, 저소득가정 2가구를 선정하여 집수리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실천하였다.

삼육식품은 이날 전달한 물품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봉화군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을 펼쳐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기여하였다.

봉화군은 삼육식품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부 받은 두유와 연탄을 10개 읍면의 저소득층 가구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