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교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하다
person 안동시 중구동
schedule 송고 : 2014-12-26 10:32
안동시 중구동 소재 남문교회(목사 임종순)에서는 성탄절을 맞이해 12월 22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사랑이 가득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찹쌀 및 참기름 등 5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고자, 교회 청소년들이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만든 것으로 가구당 1세트(총 30세트, 150만원 상당)씩 전달했다.
특히, 이번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 교회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생각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자신들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한편 남문교회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성탄절에 즈음해 교회주변 독거노인과 저소득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위문품을 전달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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