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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보건소(소장 우양구)는 12월 29일 지역 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보건소 통합건강교육실에서 2014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자체평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금년에 추진했던 보건사업을 평가하고 미비점을 분석하는 등 군민이 원하는 효율적인 보건사업 수행을 위한 다짐의 자리가 됐다. 동시에 201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이 있었는데 봉화군 특성 및 주민수요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이 발표됐다.
 
회의를 주최한 봉화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봉화군’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군민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2015년에도 힘차게 보건사업을 펼쳐 줄 것을 각 담당자에게 당부했다. 회의의 참석자들은 이번 평가와 사업설명회는 담당 부서 간 소통의 장이 되었고, 내년도 통합건강증진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