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민의 따뜻한 마음이 철철 넘쳐요
봉화군에서는 2007.12.1일부터 2008 .1.31(62일간)『희망 2008 나눔 캠페인』이웃돕기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하는 동안 봉화군민의 따뜻한 마음이 철철 넘쳐 목표액 대비 129%의 1억4천1백8십만원의 성금을 모을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준 군민에게 감사한다고 한다.
특히, 이번 『희망2008 나눔 캠페인』은 예년에 비해 목표액이 10%가 증가 하였고 지역의 장기적인 경기침체, 대선 및 태안기름 유출사고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로 인한 이웃돕기 분위기 조성의 어려운 가운데에도 유치원생들의 돼지저금통부터 각 기관단체, 기업, 봉화군민 모두가 성금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난 1월 중순 목표액 1억1천만원을 조기 달성하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마음을 모은 결과라 더욱 뜻 깊은 일이다.
2007년 봉화군 모금액은 1억2천만원이었으며, 저소득가정의 의료비 및 생계비로 2억7백만원이 지원되었으며, 금년에 모금액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접수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및 긴급지원이 필요한 저소득계층 주민들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로 지원 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나눔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는 사실을 알고 어려울 때 일수록 오히려 성금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희망찬 봉화를 만들고자 하는 군민들의 소중한 나눔에 대한 투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이라는 큰 사회적 이익으로 전해 질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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