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성면 귀농 멘토링 효과 솔솔

person 봉화군 봉성면
schedule 송고 : 2015-03-13 09:57
선도농업인, 주민리더, 공무원 ‘멘토그룹’ 구성, 귀농인과 간담회

봉화군 봉성면(면장 김학서)은 지난  3. 12(목) 11:00 봉성면 회의실에서 선도농업인, 주민리더, 행정공무원으로 이루어진 멘토그룹과 귀농 멘티 4농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4. 16일『귀농 멘토↔멘티 결연식』에 따른 후속조치로 1년간의 성과를 살펴보고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귀농인의 조기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봉성면은 최근 귀농 인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영농기술 부족과 도시↔농촌간 생활문화 차이에 오는 이웃과의 갈등으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농인을 도와 줄 멘토그룹 구성하고 『귀농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진 바 있다.

멘토그룹은 귀농인 1인당 3명으로 숙련된 영농기술을 전수하고, 마을공동체 일원으로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며, 귀농 지원사업 안내하는 등 각각 임무를 수행하여 성공적인 영농 정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멘티 농가 4가구는 지난 1년간 멘토의 집중 지도로 귀농에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이 가운데 2가구는 ‘지역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며 의용소방대에 지원하는 등 정착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봉화군에서는 귀농인을 위해 이사비용지원, 빈집수리비지원, 교육훈련비지원, 귀농정착장려금, 농업창업지원사업 등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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