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6년근 청정인삼(홍삼) 첫 식재

person 봉화군농업기술센터
schedule 송고 : 2008-03-18 09:26
2012년 첫 수확, 미래저축형인삼재배 희망 봉화!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부터 지역 특화품목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6년근 청정인삼(홍삼) 단지조성 사업이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를 위해 오는 3월 18일 계약재배 농업인 60여명을 대상으로 봉성면 창평리 박승무씨 포장에서 6년근 청정인삼 안전생산을 위한 첫 식재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식재 시연회는 봉화군이 주관하고 (주)한국인삼공사와 경북 인삼특화사업단이 협력하여 인삼식재요령 및 본포관리 등 현장에서의 연시교육으로 인삼재배 과정에서 발생 될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첫 식재행사를 통해 6년근 청정인삼(홍삼) 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한 다짐의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

봉화군은 6년근 청정인삼(홍삼) 단지조성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예정지관리 및 계량덕 설치 자재, 인삼전용 농기계지원 등 34.2ha 65농가에 4억4천5백만원을 지원하여 6년근 청정인삼재배 기반을 조성하고 금년에는 새기술 실증사업 및 단지확대를 위하여 47.3ha 59농가에 3억2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 육성하여 수입개방화 농업에 대응하고 장기적으로는 가공산업 유치와 친환경적(GAP) 인삼생산을 통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하여 봉화군 특화품목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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