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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지역아동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성경학교, 여름캠프를 통한 자존감 회복』이라는 주제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재산지역아동센터에서 여름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여름캠프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새로운 만남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긍정적인 생활태도를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서울삼육대학교와 예천 왈덴스 국제학교 학생 10여 명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자들과의 개인별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꿈을 심어주고 조형물 꾸미기, 나무, 꽃 등 천연계 탐사와 같은 다양한 체험활동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캠프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새로운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자원봉사자와 개인별 멘토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긍정적인 생활태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