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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2015년도 청량산도립공원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탐방객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4억 여원을 투자하여 선학정∼입석구간 보행로를 연장 개설하였다.

이번 연장공사는 선학정~ 입석구간 내 보행로 미설치 구간에 목재 데크 및 보도블럭인도를 설치하는 것으로 특히, 산학정∼입석 구간은 도보 보행자가 많고 성수기나 행사 시 차도로 탐방객들이 진입하게 됨으로써 사고의 위험소지가 높았다. 하지만 이번 연장공사가 완료됨으로써 탐방객의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이학모) 관계자는 “이번에 선학정∼입석 구간에 보행로를 완전히 개설함으로써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탐방객이 안전하게 청량산을 찾을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