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하계출하 신소득‘봉화파프리카’대형마트 인기 !

person 봉화군
schedule 송고 : 2015-08-06 15:40

최근 국민의 소득수준이 향상되고 식품섭취의 서구화로 웰빙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새로운 대체작목 육성으로 재배되고 있는 ‘봉화파프리카’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봉화파프리카는 10농가 4ha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일교차가 크고 서늘한 기후에서 생산되므로 색택 및 품질이 우수하여 대도시 소비자로부터 인기리에 출하되고 있으며 현재 부산, 대구 등 공판장에서 5kg 한 상자 당 15,000원 정도로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특히 금년부터 경북통상에 파프리카가 처음 출하되어 7월부터 11월까지 200톤 8억 여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향후에는 브로콜리, 적채 등 출하품목을 확대할 수 있도록 경북통상과 지속적인 협의를 할 예정이다.

봉화군은 양채류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지난해 관수 · 관비시설을 지원하였고 올해는 양채류 생산기반 확충 및 품질고급화에 주력하고 있다.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파프리카 농가를 경영비 절감과 상품성 향상을 통해 안정적인 틈새시장을 공략하여 봉화 특화작목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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