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발 벗고 나서

person 봉화군
schedule 송고 : 2015-08-11 11:16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농촌 어르신들의 무더위 속 농사일을 덜어드리고자 동부광성교회(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황의성 목사)교인 30여 명이 봉화군 상운면 운계1리를 찾아와 마을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단체는 마을 내 운계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곳으로 기간은 8월 5일(수)부터 8일까지(토)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마을 진입도로변 약 2.5km와 마을안길에 대한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노후주택 도색 및 주택내부 도배를 실시한다. 이 모든 봉사활동에 대한 각종 재료와 공구 등을 단체에서 직접 준비하였으며, 예초작업, 도색 및 도배에 능숙한 봉사자들을 엄선한 점이 주목을 끈다.

안상웅 상운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점에 동부광성교회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우호를 돈독히 하여 점차 도농교류의 활성화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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