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15년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준비에 막바지 총력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시가 국제적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오는 2015년 10월 2일부터 개막하는 2015년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준비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전 세계 120개국 지구촌 군인 9천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 평화의 축제인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에 안동시는 주 개최지인 문경시와 함께 성공적인 대회개최에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다.
안동시는 농구, 골프, 축구(예선) 3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는데 농구는 10월 3일 ~ 10월 6일 경기와 10월 8일 ~ 10월 10일까지 7일간 안동체육관에서 8개 국가의 130여 명 군인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보여 주며, 탑블리스에서는 17개 국가의 100여 명이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경기가 개최되며, 안동시민운동장에서는 축구 예선전으로 9월 30일(수), 10월 2일(금), 10월 4일(일)에 6개 국가의 26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한다.
각 경기가 치러지는 경기장들도 대회를 위한 완벽한 준비를 마무리했다. 농구 경기가 열리는 안동체육관은 연중 280여 일간 전국 규모 중, 고, 대학 농구대회가 치러지는 실전 경기 경험을 바탕으로 전광판 교체와 각종 시설물 보수 등을 통한 완벽한 대회준비를 했으며, 축구 예선 경기가 열리는 천연잔디구장인 안동시민운동장에도 대회를 위한 완벽한 준비가 끝났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2015년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는 안동시에서 골프, 농구, 축구 3개 종목에 31개국 492명의 선수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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