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업ㆍ농촌 관광소득화 사업에 매진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08-03-31 09:53
메밀, 국화 등 경관작목을 농업관광자원화 개발!

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는 경관농업 조성을 통한 농업 자원의 관광 소득화사업으로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소천면 임기지구, 상운면 개밑지구, 법전면 마너무지구 등 3개 지구에 42ha의 경관농업지구를 조성한다.

특히 소천면 임기지구는 2006년이래 3년차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의 메밀 생산지로 20여 농가에서 70여ha의 메밀을 집단 재배하고 있다.

해마다 메밀꽃이 화사하게 만개하는 9월에는 메밀축제를 개최하여 메밀 음식체험, 메밀가공식품 판매 등 관광소득화로 향토 토속작목인 메밀 재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경관보전직불제사업은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지자체와 마을간 협약을 체결하고 경관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1ha당 170만원(하계작물)의 농촌경관 유지ㆍ개선비용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봉화군에서는 소천면 임기지구를 비롯한 올해 3개 지구 외 해마다 연차적으로 경관보전직불제사업과 연계 농업ㆍ농촌관광 기반조성사업을 병행하는 등 경관농업지구 조성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향후 봉화군에서는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며 농업인과 도시민이 하나되고 농촌과 도시가 함께가는 아름다운 봉화 새 희망 봉화 건설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화"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