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복지허브화”와 함께 하실 분들을 모십니다
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보현)에서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동네복지에 직접 참여하는 후원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복지허브화는 국민중심의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개편이라는 국정과제 추진 사업으로 기존의 주민센터 기능을 복지 중심(허브)의 기능으로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해 자원 및 후원을 개발하고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특히 7월 25일 신설된 맞춤형 복지팀과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의 복지기관과 봉사단체 등과 연계한 자원 및 후원을 통해 그동안 관에서 해결할 수 없었던 복합적이고 다양한 복지 욕구들을 해결하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공동체 의식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후원에 참여한 개인과 업체에 대해서는 1:1 결연사업추진, 자원봉사시간 제공, 후원자의 집 현판 제공 등 다양한 관리와 지원을 할 계획이며 우수 참여 개인이나 업체에 대해서는 향후 포상 대상자로 추천할 예정이다.
현재 60여개 업체와 함께 개인이 후원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올 12월말까지 집중 모집할 계획이다.
옥동행정복지센터 이보현 동장은 “우리 옥동은 정신문화 수도 안동에서 복지수요가 가장 많은 동네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자리 잡힌다면 그 시너지 효과가 작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