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한약우와 산나물이 불티나게 팔리다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08-04-29 09:38
봉화재래시장 러브투어로 3천여만원의 소득
봉화군에서는 영주~봉화간 4차선 개통 등으로 지역경기가 악화 될 수도 있지만, 오히려 교통이 편리하여 도시민들이 봉화를 찾기가 수월하다는 유리한 점도 있어 지난 4월 27일 120여명의 도시민들이 봉화재래시장 러브투어에 참여하여 지역상경기를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27(일) 봉화장날 도시소비자 120여명이 봉화시장을 방문했다. 도시 봉화장날인 27일에 봉화를 찾은 도시민들은 봉화한약우, 산나물, 잡곡, 사과 등 봉화 특산물을 구입하고, 닭실마을과 청량사 등 관광지를 탐방 하였다.
이번 도시민들의 방문은 재래시장활성화를 위하여서 봉화군과 중소기업청, 시장상인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재래시장러브투어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봉화시장 상인회에서는 사전에 시장안내도와 특산물 홍보자료를 동문회 사무실로 보내는 등 도시민들의 봉화방문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였다.
봉화시장상인회(회장 황봉남)에서는 “이번 방문으로 약 3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린데 대해 감사하며, 도시민을 맞이하는데 우리 상인회에서도 서비스향상에 노력하고, 봉화재래시장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확실한 상품을 준비하여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지속적인 도시민 유치를 희망한다고 했다.
군에서는 본 행사 취지를 살려 금년 도시소비자에 대하여 재래시장 방문행사를 확대하여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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