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0일「 민방위 」지진대피 훈련실시
□ 일월면 에서는 2017년 10월 20일(금) 오전 10시20분에 직장,학교
기관단체 등 전주민을 대상으로 민방위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
했다.
○ 이번 지진대피 훈련은 2016년9월12일 경주에서 발생된 규모 5.8의 지진으로 불안감이 커져가는 가운데 지진발생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제 지진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주민통제(10:20~10:38)는 (예비
군중대)18분간, 교통통제(10:20~10:25)는 (일월치안센터) 5분간
훈련으로 실시하였다.
○ 지진대피 훈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10월16~19(4일)동안 학교와
직장,기관단체등 에서는 사전 교육 홍보물을 배부하여 지진 발생시 행동 요령을 익히게 하고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은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서 지진 발생시 상황별 장소별 대비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민원담당)을 실시 하였다
○ 당일 지진대피 훈련 행동요령은 민방위 대장님들의 지휘 가운데
- 오전 10시 20분에 지진훈련경보가 발령되어 출입구를 확보한 후 즉시 책상이나 탁자 밑으로 몸을 보호하고 오전 10시 05분까지 실내 행동요령 숙달을 위한 엠프 방송을 청취 한 후, 10시 10분 실내인원 대피경보가 발령되어 사전에 교육한 상황별 장소별 행동 요령에 따라 낡은 담장이나 전봇대 등에 주의하여 바깥으로 빠져나와 인근 밭이나, 운동장 등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고 오전 10시 38분에 훈련해제경보가 발령되어 정상 활동으로 복귀하였다
○ 한편 일월초등학교에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지휘아래 안전하게 지진훈련이 진행 되었으며, 훈련시간에 맞춰 영양119안전센터에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심폐 소생술 실습과 응급처치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기도 했다
□ 일월면장(남상갑)은 이번 지진 대피훈련을 계기로 일월면민 모두가 지진대피 요령을 완벽하게 숙지하여 실제로 지진이 일어났을 때에는 한건의 안전 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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