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스포츠마케팅 정책효과 톡톡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7-11-01 09:14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도내 23개 시?군 중에 최초로 실시한 ‘동호인 리그전’이 풍성한 결실을 맺으면서 안동체육 정책의 성공비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안동시가 스포츠 발전방안으로 야심차게 기획한 저비용 고효율의 스포츠마케팅 전략은 생활체육 동호인 수 증가와 선수기량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9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경북리그 축구 결승전에는 안동 ‘가람팀’이 안동‘청우팀’을 3:1로 따돌리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경북도내 최고 권위대회로 알려진 2017생활체육 동호인클럽 축구대회인 경북리그에서 안동시 팀들이 나란히 1?2위를 차지하는 대회사상 유례없는 기록을 세운 것이다.
올해 초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 안동시축구협회가 1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 ‘안동리그’전의 결실이 비교적 이른 시간에 선취골로 연결된 셈이다.
‘안동리그’는 안동시축구협회 소속(14~50세) 37개 팀(1천480명)과 풋살 초?중 24개 팀(240명)이 10개월간 매주 안동낙동강변 축구장을 비롯한 지역구장에서 리그전 방식으로 우열을 가리는 장기레이스 대회이며, 최근 참가팀 수가 넘쳐나고 있다.
안동시체육회 동호인 통계자료를 보면 안동리그 축구종목 참가 대기자는 15개 팀(600여명)이며, 동호인 수는 2천여 명으로 지난해(1천500여 명) 비해 30%가까이 증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축구전문가들은 “안동시가 경북최초로 자체 리그전을 도입해 동호인 증가는 물론 선수들의 체력과 기량을 크게 향상시킨 성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안동시가 축구 리그와 함께 공동 기획한 ‘배드민턴 안동리그’에서도 동호인 수 급증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안동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2017배드민턴 안동리그를 첫 개최하면서 동호인수가 지난해 보다 40% 급증한 1천500여 명에 달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와 체육회가 저비용으로 전략 기획한 ‘리그대회’가 동호인 체력증진과 기량향상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 종목별 리그대회를 점층적으로 추가 시켜 종목발전을 위한 활성화에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안동시가 스포츠 발전방안으로 야심차게 기획한 저비용 고효율의 스포츠마케팅 전략은 생활체육 동호인 수 증가와 선수기량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9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경북리그 축구 결승전에는 안동 ‘가람팀’이 안동‘청우팀’을 3:1로 따돌리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경북도내 최고 권위대회로 알려진 2017생활체육 동호인클럽 축구대회인 경북리그에서 안동시 팀들이 나란히 1?2위를 차지하는 대회사상 유례없는 기록을 세운 것이다.
올해 초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 안동시축구협회가 1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 ‘안동리그’전의 결실이 비교적 이른 시간에 선취골로 연결된 셈이다.
‘안동리그’는 안동시축구협회 소속(14~50세) 37개 팀(1천480명)과 풋살 초?중 24개 팀(240명)이 10개월간 매주 안동낙동강변 축구장을 비롯한 지역구장에서 리그전 방식으로 우열을 가리는 장기레이스 대회이며, 최근 참가팀 수가 넘쳐나고 있다.
안동시체육회 동호인 통계자료를 보면 안동리그 축구종목 참가 대기자는 15개 팀(600여명)이며, 동호인 수는 2천여 명으로 지난해(1천500여 명) 비해 30%가까이 증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축구전문가들은 “안동시가 경북최초로 자체 리그전을 도입해 동호인 증가는 물론 선수들의 체력과 기량을 크게 향상시킨 성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안동시가 축구 리그와 함께 공동 기획한 ‘배드민턴 안동리그’에서도 동호인 수 급증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안동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2017배드민턴 안동리그를 첫 개최하면서 동호인수가 지난해 보다 40% 급증한 1천500여 명에 달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와 체육회가 저비용으로 전략 기획한 ‘리그대회’가 동호인 체력증진과 기량향상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 종목별 리그대회를 점층적으로 추가 시켜 종목발전을 위한 활성화에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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