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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3개 시ㆍ군 축구 동호인들의 한마당,『제13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가정의 달,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이달 10일과 11일 주말 양일간 시민운동장과 낙동강변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다.(개회식 11:00 시민운동장)



경상북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황인철)가 주최하고 안동시생활체육협의회와 국민생활체육경상북도축구연합회(회장 김현택)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3개 시ㆍ군을 대표하는 42개 팀 1,000여명의 축구 동호인과 임원들이 참가해 각 시ㆍ군의 명예를 걸고 선전을 펼치게 된다.

대회는 시부와 군부로 30대와 40대로 구분해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경기시간은 전ㆍ후반 각 30분에 휴식 10분으로 진행되며 무승부의 경우 준결승까지는 승부차기를, 결승전의 경우 전후반 10분 연장전을 갖고 그래도 무승부일 경우 승부차기로 승부를 결정한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간의 팀워크를 다지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가운데 상호 친선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동시에서는 도내 축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한편 선의의 경쟁을 통해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