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 해찬들과 손잡다
person 영양군청
schedule 송고 : 2008-05-15 14:04
CJ제일제당 "해찬들" 과 OEM생산 MOU체결
영양 "빛깔찬" 고추가루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영양군에서 지방공기업으로 설립한 영양고추유통공사(박창환 사장)가 15일오전 유통공사 회의실에서 (주)CJ제일제당 해찬들과 OEM 생산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고추가루 공급은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안정적인 판매는 넓은 시장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주)CJ제일제당이 맡게 된다. 올 하반기부터 향후 3년까지는 250톤, 향후 3년후 부터는 매년 750톤의 고추가루 판매로 약 2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삼고 상호 협력 할 계획이다.
우수생산업체와 우수판매업체가 MOU를 체결할 만큼 유통공사에서는 "빛깔찬" 의 안정적인 시장확보와 브랜드 상품으로서 거듭나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한편 (주)CJ 제일제당은 식품, 의약품, 바이오 소재로 연간 매출액이 4조원이 넘는 국내 최대의 식품바이오 회사다.
유통공사 관계자는 "빛깔찬 고추가루의 위생적인 고품질과 (주)CJ 제일제당의 뛰어난 마케팅 기술이 만나게 됐다" 면서 "포장디자인과 규격 시험 테스트가 순조롭게 이루어져 상호간에 Win Win 전략이 효과를 거두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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