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산 봄처녀의 향긋한 유혹”

person 영양군청
schedule 송고 : 2008-05-19 10:03
전국최고의 오지 영양이 이제는 세상 밖으로

 “일월산 봄처녀의 향긋한 유혹” 제4회 웰빙영양일월산산나물한마당 및 제2회 지훈예술제 행사가 대성황을 이루었다. “산나물 향기따라 영양으로 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5월 16일~18일까지 영양군 일원에서 개최된 산나물 행사와 “한국의 풍류”란 주제로 개최된 지훈예술제(17~18일)행사에 전국 각지에서 15만여명의 관광객이 영양을 방문하였다.


영양군축제추진위원회는 영양군이 생긴 이후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영양을 찾았으며 이번 축제기간 중 10억여원의 산나물을 비롯한 특산물이 판매와 100억원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를 가져 온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번 산나물한마당의 성공 배경은 전국최고의 청정지역에 자생하여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하는 일월산산나물을 이용한 각종 전시 및 판매행사 그리고 영양만이 갖고있는 고유의 전통을 살린 공연 등이 잘 어우러졌기 때문이다. 또한 제2회 지훈예술제가 같은 기간에 개최된 것도 더 많은 관광객이 영양을 찾게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축제 폐막 후 “웰빙영양일월산산나물한마당이 전국 최고의 명품축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이번 행사기간 중 영양을 방문한 15만명의 관광객을 통해 확인 되었다”고 하였으며 “전국최고의 오지 영양이 이제는 세상 밖으로 나가는 전환기를 맞이 하였다.” 라고 말했다.

또한 권군수는 이번 축제 대성공을 반딧불이와 산나물로 대표되는 청정자연에 영양만의 독특한 문화를 더해 전국최고 오지에서 “웰빙 문화도시 영양”으로 거듭 태어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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