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나리강 에서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08-05-26 18:07
민ㆍ관 150여명 합동훈련으로 실시
봉화군에서는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국지성 집중호우와 각종 자연재난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26일 오전11시 봉화군 명호면 도천1리 이나리강변(매호유원지)에서 민·관 합동으로 「풍수해 재난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0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5. 26. ~ 5. 28.)의 일환으로 봉화군재난안전네트워크(의용소방대, 여성자원봉사대, 대한적십자사부녀봉사대, 새마을지회 등), 유관기관ㆍ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발생 대응능력과 복구요령, 유관기관별 역할분담 및 공조체제, 신고 및 지휘체계 가동, 인력 및 장비동원 태세 등에 대해 훈련한다.
훈련은 호우피해 상황전파 및 시설물 응급복구, 인명구조훈련 발생부터 사후조치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진행되며, 군 장병 및 의용소방대원이 실제로 출동하여 응급 제방 쌓기, 소방공무원의 구명보트를 이용한 고립자 및 익수자 구조, 로프총 및 구명환 사용방법 등에 대해 시범을 보이는 현장 훈련으로 실시된다.
봉화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에게 풍수해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집중호우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하는 등 내실 있는 훈련이 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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