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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에서는 금년부터 봉화청량산수박의 새로운 활로개척을 통한 안정적인 농가소득과 변화되어가는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하기 위해 “씨 없는 수박” 특화단지를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으로 2008년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봉화군 재산면 동면리 작목반에서 “씨 없는 수박” 특화단지조성사업 중간평가를 겸한 현장 기술교육 및 농가별 컨설팅을 실시한다.

금년에는 봉화청량산수박단지 회원 15농가에 군비 20백만원을 지원하여 비가림하우스 2ha에서 100톤을 생산 고급유통처 확보 및 계약출하를 통한 1억 3천만원의 수익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현장교육에는 농업인과 봉화군농업기술센터 및 수박전문지도연구회회장, 컨설팅전문회사 관계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하여 새로운 기술에 대한 토론과 현장진단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봉화군에서는 금년 “씨 없는 수박”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연차별 체계적인 확대를 통한 봉화군의 새로운 수박 브랜드로 정착해 나갈 계획이며 최고의 품질의 “씨 없는 수박” 생산단지로 육성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