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후생활, 건강장수마을에서 보내자
person 영양군청
schedule 송고 : 2008-06-11 09:25
3년간 각각 총1억5천만원 투입! 노인문제 해결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급속히 고령화되어가고 있는 농촌의 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일거리를 만들어 주고, 경제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기면 기포리(2008~2010)를 장수마을로 선정하여 육성할 계획이다.
농촌건강장수마을은 3년간 각각 총1억5천만원 투입되어 농작업환경개선, 각종 건강관련 교육 및 경제활동을 위해 지원되는 사업으로 지역에서 소외되는 노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기포리 건강장수마을은 공동작업장, 게이트볼 구장을 설립하고, 농특산물 가공장비 구입, 짚풀공예교육, 수지침 교육 등을 실시하여 노인들의 경제적ㆍ심리적 여유를 갖을 수 있게 하는 소득 경제활동 지원, 장수의 조건을 갖추기 위한 농작업환경개선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실천, 활발한 뇌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평생학습 사회교육 활동 , 안전생활을 위한 노년기에 맞는 생활 환경정비 등의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영양군보건소의 도움을 받아 한방건강관리 프로그램도 도입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추진하는 건강장수마을 사업은 점차 사업을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며 급속히 고령화 사회로 진입, 쇄락해져가는 농촌에 새로운 농촌사회개발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 농촌이 살기 좋은 복지농촌으로 거듭나게 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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