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강 양궁군단이 떴다.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06-18 10:24
안동대, 회장기 양궁단체전 우승

국립 안동대학교 양궁부(우상구 감독, 한희정 코치)가 올림픽제패기념, ‘제25회 회장기 전국 대학ㆍ실업 양궁대회’에서 남자 대학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지난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전남 순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안동대는 남자부(정진범, 박희재, 장승훈, 장태준) 단체전 결승에서 경희대를 꺽고 정상에 올랐으며 여자부(오은지, 남효선, 이영희, 이애리)는 준결승에서 계명대를 물리치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안동대 장승훈(체육학과 1학년)은 90m 거리별 싱글라운드에서 1위, 오은지(체육학과 1학년)는 70m, 50m에서 각각 1, 2위를, 박희재(체육학과 1학년)는 90m에서 3위를 차지했다.

안동대 양궁부는 2005년과 2006년 전국체전 여자 대학부 개인전에서 2년 연속 우승을 기록하고 지난 4월에 열린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준우승, 제26회 대통령기 전국양궁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는 등 매년 각종 대회마다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대학 양궁에서 날로 위세를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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