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은어ㆍ민물고기 방류
봉화군(군수:엄태항)과 봉화군새마을회(회장:김원기)에서는 6월 19일 09:00 봉화읍 내성천에서 은어(치어) 약 5만미 방류를 시작으로 6월 23일까지 각 읍ㆍ면별로 은어 및 민물고기(치어) 약 4십 만미를 방류한다.
지역내 주요하천에 은어(치어)를 방류하여 평소에도 군내전역에서 은어를 관찰할 수 있도록 하여 어종자원의 확충은 물론 은어의 고장으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고, 군내 주요 소류지 등에 다양한 민물고기(잉어, 쏘가리, 장어) 치어를 방류하여 봉화의 계곡 전역에 토종 민물고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어족자원 보호 및 확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봉화군에서 추진되는 파인토피아 봉화건설을 위한 제2기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은어ㆍ민물고기 방류사업을 봉화군새마을회에서 추진하며, 사업비는 봉화군의 신활력사업비 58,000천원중 은어(치어)구입에 30,000천원, 민물고기(치어)구입에 28,000천원이 사용된다.
봉화군새마을에서는 각 읍면별로 남.여 새마을지도자 전원이 참여하여 방류사업을 진행하면서 아울러 소하천 정화작업도 병행 추진한다. 해마다 진행되는 소하천 정화작업이 올해도 읍면별로 전개되면서 은어ㆍ민물고기 방류도 함께 진행되어 금년에는 아주 뜻 깊은 새마을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각 읍면별로 치어 방류후 치어가 성장할 수 있도록 금년 11월말까지 고기잡이 금지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치어를 보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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