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심봉남 새마을부녀회장 대상 수상!
새마을부녀회(회장:한혜련)가 주최하는 2008년 새마을여인상시상식에 명호면 풍호1리 새마을부녀회 심봉남 회장이 23개 시군중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도와 새마을부녀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남편에게 주는 외조(外助)상에는 박차남 봉성면부녀회장의 남편인 남병한씨가 수상을 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되는데 사회의 기초단위인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와 나라가 건강할 수 있다는 기본 취지에서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부모로서, 새마을봉사자로서 도리와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여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인상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가정이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우리가 나아갈 바를 재 조명해보는 행사로서 봉화군새마을부녀회(회장:채영화)에서는 각 읍면 부녀회장 34명이 참가한다.
이번에 새마을여인상 대상을 수상하는 심봉남 부녀회장은 시집온지 7년만에 남편이 사고로 정신 및 지체장애를 얻어 혼자서 시어른들 공경과 시동생, 시누이와 자식들 3명까지 키우면서 농사도 손수 짓고 새마을부녀회장으로서의 역할도 모범적으로 추진해 왔을 뿐만 아니라 여러 단체에서 폭넓은 봉사를 해오면서 열부상까지 수상하는 등 봉사정신의 공이 높이 평가되어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외조상을 받는 남병한씨는 아내가 새마을부녀회장을 9년 가까이 맡아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며, 새마을사업이 있을 때 마다 아내와 같이 새마을사업을 추진한 공으로 외조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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