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의성자두 본격 출하한다!!!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08-07-07 09:48
여름철 대표적 과일로 자리메김, FTA 대비 고소득 작물로 인기

의성의 대표적인 명품 농특산물인 의성 자두가 본격적으로 출하 되고 있다. 의성 자두는 전국재배면적의 18%를 차지하고 있는 전국 최대의 자두 주산지로 현재 1,842농가에서 848ha 면적을 재배하여 약 9천여톤을 생산하고 있다.

자두는 이름만 들어도 입안에 침이 고일 정도로 새콤한 맛이 강하고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자두는 비타민A와 비타민C 함량이 많아 피부에 좋은 것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또한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여 야맹증과 안구건조증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의성자두는 일교차가 크고 강우량이 적어 자두 고유의 향과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저장성과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의성군은 자두의 신선도 유지와 상품성향상을 위하여 이동형 소형저온창고 60대를 보급하였으며, FTA기금사업으로 자두 관수시설, 방조망, 관정개발 등 총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자두산업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수확기간이 짧은 자두는 비배관리가 쉬울 뿐 아니라 상대적 고소득작목으로 인식되어 매년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며, 사과가 출하되기전 여름과일을 대체할 수 있는 계절 과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의성자두는 조생품종인 대석이 한창 출하되고 있는 현재 자두시세는  10㎏기준  상품이 3만원 ~ 5만원으로 예년보다 20% 이상 높게 거래되고 있어 최근 농자재값 인상에 시름이 깊은 농가들에게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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