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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학교 도약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는 경북 봉화고등학교(교장 배용호)에서는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서울대 재학중인 동문 권복길(경영학과 3) 선배를 초청한 한여름밤의 깜짝 대화 시간을 마련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7월 10일(목) 21:00, 깊어가는 한여름 밤에 마련된 선후배 대화의 광장은 염천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질문을 받은 권복길 양이 공부의 비결, 입시 150일 작전, 슬럼프 극복 방안 등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재치 있게 답변하여 후배들로부터 큰 공감대을 이루었다.

학생들은 이번 선후배간의 깜짝 대화 시간을 통하여 자신의 입시 전략을 다시 한번 검토하게 되었으며 입시 준비에 지친 수험생들의 분위기를 새롭게 환기시켜 주는 효과가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봉화고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명사초청 강연회 등을 마련하여 명문대 입시를 위한 동기 부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입시 준비에 지친 학생들의 분위기를 환기시켜 줄 이벤트를 계속 준비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