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어 심포지엄이 청정골 봉화에서 열린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는 2008. 7. 21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및 관련학과 교수, 경북대학교 및 영남대학교 식품학과 교수, 봉화군수, 군의회의장, 도ㆍ군의원,기관단체장, 봉화군지역혁신협의회 위원, 은어관련종사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봉화은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기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청정지역에서 자라는 봉화은어의 우수성을 대ㆍ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은어를 활용한 지역 마케팅과 다양한 상품의 개발 및 향토 음식화 방안 등을 연구 및 토론하고자 “봉화은어의 가치발견과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권주호 경북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의 발제로 봉화군 미래전략과장의 『은어의 특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대구한의대학교 한의과대학장 서부일 교수의 『은어와 한약재 은어에 관한 한의학적 고찰』, 한방산업대학장 배만종 교수의 『은어의 식품학적 연구현황 및 산업화 방안』,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기희 박사의 『은어요리 향토 음식화 방안』등 의 주제발표에 이어 영남대학교 식품외식학부 한기동 교수 및 은어관계자들의 봉화은어 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7월 26일 부터 9일간 봉화에서 열리는 제10회 은어축제를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봉화군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봉화의 대표적인 특화자원인 은어의 학문적 가치를 재발견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함은 물론 은어를 활용한 고부가 가치의 소득창출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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