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없는 수박” 특화단지조성 현장평가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대규모 수박단지인 봉화군 재산면 청량산수박단지에 15농가에 2ha의 “씨없는 수박”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연차적 확대를 위하여 7월 25일 오후 2시30분부터 현장 평가회를 실시한다.
봉화 청량산수박은 일교차가 심한 해발 450m 지역에서 생산되어 수박 고유의 아삭아삭한 육질과 당도가 높으며 특히 녹비작물재배와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산야초, 벌채목 등을 이용한 양질의 발효퇴비 생산을 통한 친환경적 토양관리와 인.칼균 배양액과 같은 미생물 발효제를 이용한 병해충방제로 친환경농법에 의한 수박생산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리에 출하되고 있다.
봉화군은 여기에서 한층 더 나아가 미래의 수박브랜드 인지도 증진을 위하여 “씨 없는 수박” 특화단지를 조성 기능성수박으로 전국 최고의 명성에 도전한다.
금년 봉화군에서는 지난 4월부터 대규모 수박생산단지인 봉화 청량산수박단지 회원 15농가에 "씨 없는 수박“ 특화단지조성을 위하여 비가림하우스 2ha에 실증재배를 추진하였다. 이번 “씨 없는 수박” 현장평가는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도출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앞으로 확대할 계획인 특화단지조성과 고급 유통처 확보를 위한 다양한 평가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금년 평가로 관내 지역별 연대를 통한 생산시기 조정과 규모화로 유통구조를 개선 발전해가므로 써 봉화수박 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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