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지역 집중호우로 봉화은어축제 연기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08-07-26 09:14
1주 순연 연기 8월 2일부터 9일간 개최

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는 24일 밤부터 25일 아침에 이르기까지  밤사이 엄청난 폭우가 내린 관계로 『제10회 봉화은어축제』를 1주 순연 연기하여 8월 2일부터 8월 10일까지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하게되었다.
 
봉화군 지역에는 시간당 60mm가 넘는 장대비가 내려 침수피해와 곳곳에 고립사태가 발생 하는 등 비 피해가 발생하게 되어 봉화군과 봉화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희무)에서 축제를 연기하는 방안으로 25일 오전 8시 30분 회의에서 최종 결정 하게 되었다.

봉화군과 봉화군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제10회 봉화은어축제에 각 언론사 및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휴가를 맞추어 봉화를 방문하려고 하였던 소중한 약속들에 대하여 천재지변으로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실망을 안겨 드린데 대하여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8월 2일부터 실시할 축제에 다시금 성원을 보내줄 것을 간곡히 바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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