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봉화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전달

person 영양군청
schedule 송고 : 2008-07-31 09:56
쌀 50포, 라면 70박스, 생수 60묶음 등 3백만원 상당의..

봉화지역에 내려진 물 폭탄에 가까운 집중호우로 아픔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영양군(군수 권영택)의 구호 손길이 피어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장비부족으로 응급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춘양면 서벽리에 지난 27일부터 중장비 3대를 현장에 투입, 침수되거나 매몰된 도로와 농경지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구호의 손길이 절실한 물하면에는 자원봉사센터 회원 20명이 가재도구를 청소하고 농작물 회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군청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위문 성금 활동을 전개한 결과 쌀 50포, 라면 70박스, 생수 60묶음 등 3백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마련하였다.

군의 모금활동을 전해 들은 각 기관단체들의 구호물품 온정이 이어져
영양군의회 쌀 80포, 새마을운동영양군지회 라면 60박스, 영양군리장협의회
라면 20박스, 영양군여성단체협회회 라면 15박스 등 시가 1,000만원 상당의 물품들이 모아졌다.

한편 권영택 영양군수와 리장협의회 회장단,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 20명은 30일 춘양면 재해대책본부를 방문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을 위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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