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임란의병 전적 추모제 거행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08-08-28 10:11
우리의 역사를 불태워버린 임진왜란을 잊지 말자
봉화군에서는 2008년 8월 28일 오전 11시 임진왜란 당시 봉화를 지나는 왜군을 맞아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600여명 의병에 대한 추모제를 거행한다.
1592년 임진왜란시 왜국의 가등청정이 이끄는 5만 대군이 조선을 공격하면서 그의 부하 요시나리가 3천 병력으로 강원도 삼척을 점령한 후 안동으로 진격하기 위하여 봉화땅을 지날 때 창의대장 류종개장군을 비롯한 600의병이 불굴의 호국 정신으로 맞서 싸우다가 전원 전사한 날이 음력 7월 28일로, 그 뜻과 영혼을 추모하기 위하여 임란의병 후손들과 군 기관단체장, 소천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함께 매년 추모식을 거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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