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억원을 투입 "마령리 산촌생태마을" 준공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09-18 08:57
살기 좋은 산촌마을 조성과 도시와 산촌의 교류촉진 기여
지난 2006년 공사에 들어 간 임동면 마령리 산림문화휴양관 조성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 19일(금) 오후 2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촌생태마을 준공식을 갖는다.마령리 산촌생태마을조성공사는 산촌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산림자원, 임하댐의 수상레포츠 및 주변약수터 등과 연계해 보고 즐길 수 있는 산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소득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총 14억원을 투입, 2006년 7월공사에 들어가 올 6월 완공하였다.

산촌마을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사업으로 산림문화휴양관 1동과 산촌체험관 3동 신축, 맛재ㆍ지리실ㆍ골마쉼터조성 및 팔각정자 3동 설치, 매화나무가로수 4㎞ 식재, 자연발효화장실 2조 설치, 종합안내판 등을 설치하였고, 생산기반조성사업으로 저온저장시설 7동, 산채ㆍ 표고ㆍ느타리하우스 8동, 농로포장 2개소, 건조기 1대 설치 등의 사업을 실시하였다.

마령리 산촌생태마을조성이 완공됨에 따라 낙후된 산촌마을을 산림사업 거점 지역화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거주환경 개선 및 주민소득 향상으로 살기 좋은 산촌마을 조성과 도시와 산촌의 교류촉진을 통한 산촌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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