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우수 볼러들 안동에 모인다
person 안동시볼링협회
schedule 송고 : 2008-09-25 09:06
안동웅부배 볼링대회 원년 첫 투구
도내 엘리트 선수와 최우수 클럽 볼러들이 참가하여 볼링경기 발전과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게 될『2008 안동웅부배 직장ㆍ단체대항 볼링대회』가 올해 원년대회를 맞아 내실 있게 진행된다.지역 볼링인들의 오랜 숙원이던 이번 대회는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볼링협회(회장 조상기)에서 주관하여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도내 18개 시ㆍ군 4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안동AMF볼링센터 12개 레인에서 진행된다.(※개회식은 27일 12:30)
대회 첫날인 9월 26일은 오후 1시부터 학생부 경기가 진행되고 바로 시상식이 이어진다. 경주대 8명, 위덕대 20명, 안동공고 3명, 구미오산고 3명, 포항환호고 2명 등 36명이 참가하여 개인대항전을 펼친다. 1인 5게임 토털 핀 수로 순위를 결정하고 남녀 1~3위 입상자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9월27일과 28일은 일반부 경기가 진행된다. 도내 18개 시ㆍ군 72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3인조 클럽 대항전을 펼친다. 예선은 매차전마다 12팀씩 총 6차전 경기를 치러 1인 5게임씩 총 15게임 합산 핀 수로 팀별 순위를 결정하여 결선 진출 10팀을 가린다. 결선은 파라마스 방식으로 진행되어 예선 1ㆍ2위 팀은 바로 4강에 직행하고 나머지 8팀이 서로 대전하여 이 중 상위 2팀이 남은 4강에 진출하여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른다. 결선 9경기는 모두 단게임으로 승부를 가린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정 스포츠 도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서의 안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한편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특산품, 2008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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