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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군수 권영택)은 군청 및 관내 유관기관 소속 미혼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선도모의 장을 마련하여 기관 상호간 이해 증진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인생의 동반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 ~ 3일 양일간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에서  “만남 둘 인연하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청 외 8개 기관에서 60명의 미혼남녀 직원들이 참여한다. 행사 첫째날은 첫 만남의 어색함을 덜기위해 커플댄스를 배우고 비어 페스티벌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둘째날은 게임 등을 통한 마음나누기 장이 펼쳐져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폭넓은 이해와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관내 미혼남녀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 참여한 한 직원은 이 행사를 통해 관내 유관기관 사람들과 친분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본 행사를 기획한 영양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헸다.

한편. 권영택 영양군수 "모임을 주선한 책임자로써  관내 유관기관 직원들의 친선도모의 장을 통해 기관 상호간의 정보공유와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고 좋은 만남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참여자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