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안면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수리’봉사활동 펼쳐!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21-08-23 09:09
안동시 예안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희락)는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사업은 안동시새마을회에서 추진 중인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자가 집수리 능력이 안 되는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 홀로 살고 계신 어르신 3가구를 선정하여 진행했다.
이날 회원 10여 명은 대상가구 3가구를 직접 방문, 현장참여와 재능기부로 기존의 낡은 싱크대, 벽지, 장판을 수리 및 교체하는 등 양일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희락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형편이 어렵고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내 행복을 전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안면새마을협의회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지역에 어려운 홀몸 어르신 8가구를 선정하여 사랑의 집수리사업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사랑의 쌀 나누기,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등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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