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장터『안동한우불고기축제』성황리 종료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10-06 09:07
입소문을 타고 첫날부터 관광객들로 인산인해!
독특한 맛과 향으로 전국 최고의 쇠고기로 알려진 안동한우와 경북 북부지역 최대규모의 전통5일장인 풍산시장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중에 축제속의 또 하나의 축제로 10월1일부터 5일까지 댓새동안 두 번 째 개최된『안동한우불고기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올해 두 번째로 맞은 안동한우불고기 축제는 지난해 입소문을 타고 첫날부터 관광객들이 몰려들기 시작해 마지막 날 쇠고기가 품절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닷 새동안 7만5천명의 관광객들이 참여해 쇠고기 70마리분이 동이 나 7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불고기 축제장은 싼값에 한우를 구매하려는 인파로 길게 줄을 서서 대기를 하는 진풍경이 벌어졌으며, 식당마다 손님들로 넘쳐나 풍산 장터가 새로운 활기를 되찾었다.

또한 닷새 동안 공연장에는 마스크댄스, 인도네시아, 태국 등 외국공연팀과 난타공연, 소울음크게내기, 노래자랑대회, 품파 등 다채로운 공연이 벌어져 관광객들을 즐겁게 하였다. 특히 마지막날엔 mbc버라이어디 프로그램인 식신원정대까지 찾아 안동편 촬영에 들어가며 절정을 이루었다.

또한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내년에도 불고기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며, 풍산장터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흥미롭게, 안동한우를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개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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