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용상동에 사랑의 물품 지원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21-09-17 09:03
추석맞이 선물로 온정을 나눠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9월 2일 ‘사랑의 마스크 나눔’에 이어 9월 15일 ‘추석맞이 사랑愛 쌀 나눔’행사를 통해 관내 재난·안전 취약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보건용 마스크(KF94) 6,000매와 백미(10kg) 60포(180만원 상당)를 용상동에 지원하였다.

앞선 보건용 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한국도로공사가 지정기탁한 물품으로 노인, 조손 및 한부모 세대, 다문화가족 등 60가구에 100매씩 전달을 마쳤고, 금번 백미는 한국가스공사와 대구동화사가 추석을 맞아 지정기탁한 것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곧바로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선물할 계획이다.

2회에 걸친 나눔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구호봉사팀과 안동 용상적십자봉사회(회장 임윤분) 회원 및 용상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 참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경북지사는 올해 안동시 용상동과 태화동 지역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취약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함께, 사랑溫(On) 마을 만들기’사업을 진행 중으로, 하반기에도 안전사고 예방 및 사각지대 최소화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에 송인광 용상동장은 “여러 기관·단체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우리 용상동에 기꺼이 지원해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용상동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고 연대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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