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1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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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21-09-27 08:48

안동시는 일상생활 속 방치되어 있는 각 시설의 위험요소를 점검을 통해 사전에 발견하고 제거하기 위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한 달간 2021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시설은 총 6개 분야 96개시설로서, 형식적인 점검을 탈피하고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수 민간합동점검으로 실시한다.
안동시는 민간합동점검을 위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동시건축사협회 등 각 분야별 전문기관의 민간전문가를 지난 8월 26일에 배치하였으며, 배치된 민간 전문가는 각 소관 부서와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명령을 실시하고,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경우 각 소유주에게 보수·보강 명령을 실시하여 각 시설별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제거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됨에 따라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하였다.”고 전하며, “우리 시 블로그(https://blog.naver.com/andongcity00/222497060558)를 통해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표를 게시하였으니, 시민여러분들도 스스로 점검에 참여하여 우리 집, 가게에는 안전위협요소가 없는지 사전에 점검해보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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