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송하동지역사회보장協, 행복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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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21-11-29 09:34
독거노인·장애인 가구에 겨울 이불 세탁서비스 및 버섯재배 키트 지원
안동시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국, 공공위원장 김범연)는 26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20가구에 이불 세탁서비스 및 버섯재배 키트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행복나눔 사랑의 이불세탁’과 올해 처음 실시한 ‘반려식물 버섯 키우기’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무거운 겨울 이불을 세탁하고 자급자족이 가능한 버섯재배 키트를 배달해주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사업이다.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계획 및 후원금 활용방안 등을 심의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2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 추가 복지욕구등을 파악하였다.

김재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깨끗이 세탁된 이불과 고독감 해소에 도움을 줄 버섯재배 키트를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가 다양한 나눔 및 연계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범연 송하동장은“이번 사업으로 고위험군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란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실시하여 지역 복지증진 및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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