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외된 이웃 찾아 훈훈한 情 나눠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21-12-08 09:51
취약계층 27가구에 겨울나기 선물꾸러미 전달
평화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규)는 연말을 앞두고 7일 관내 취약계층 27가구에 15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취약계층 가구 27가구를 찾아 선정하였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정성스레 준비한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김용규 평화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 겨울도 코로나19 재확산을 염려해 가족, 친지가 고향을 덜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홀로 보내야 하는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도규태 평화동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저소득층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고맙다”며 “이웃을 돌아보는 작은 정성이 이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평화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연탄나누기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발벗고 나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평화동행정복지센터는 외로움과 싸우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꾸준히 살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해 빈틈없고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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