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로 19억원 예산 절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21-12-23 09:07
국·도비 보조사업 포함 총 206건 사전심사로 19억원 절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21년 한 해 동안 사전심사제도인 일상감사와 계약원가심사제도 운영을 통해 19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2021년 추진사업 중 심사 대상사업에 대한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 운영을 통해 국·도비 보조사업 포함 전체 206건의 사전심사로 설계금액 918억 원의 2.07%인 19억 원을 절감하였다.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는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공사·용역·물품 등)의 입찰·계약을 하기 위한 사전 예비적 감사로서, 사업의 적법성 및 타당성을 점검하고 산출원가 대한 품셈 및 현장 확인, 시장가격조사, 거래실례가격 등의 검토를 통해 재정적 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안동시 일상감사는 추정가격 기준 공사 5억 원 이상, 용역 1억 원 이상, 물품 5천만 원 이상이 대상이며, 계약원가심사는 추정금액 기준 종합공사 3억 원 이상, 전문공사 2억 원 이상, 용역 5천만 원 이상, 물품 2천만 원 이상을 대상으로 사전심사 제도를 추진해오고 있다.
박재성 공보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사전심사제도를 적극 추진해 예산 낭비요소를 사전에 차단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