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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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22-05-03 09:11

북후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강경태), 새마을 부녀회(회장 신정순)는 5월 2일 북후면 옹천리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후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 30여 명이 북후면 옹천리 도로 주변과 옹천시장 주변 바닥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썼다.

강경태 북후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위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옹천시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는 데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새마을 지도자회와 부녀회가 앞장서서 청소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환경 보호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수시로 모아진 헌옷을 재활용 집하장으로 가져가 자원재활용 헌옷 모으기에도 동참했다.

신정숙 부녀회장은 “모여진 헌 옷은 환경보호 실천 및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금을 마련에 쓰여 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어 기쁘다. 힘들게 마련한 시간을 잘 사용해서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북후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순희 면장은 “자연순환과 환경보호에 힘쓰는 남녀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격려를 보내고 앞으로 환경정비활동 등 북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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