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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마을복지추진단은 지난 5월 6일 안동적십자나눔터(태화동 소재)에서『태화동 어르신 완전 웃는 DAY-2』 같이 만들어“효(孝)”- 나누어 “효(孝)”- 감사해“효(孝)”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따스함을 전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마을복지추진단과 적십자봉사회원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직접 빵을 만드는 ‘제빵조’와 찾아가는 ‘나눔조’로 구분하여 진행했다.

‘제빵조’는 오전 8시부터 카스텔라 520개를 직접 만들었고, ‘나눔조’는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담은 “효(孝)” 빵을 전달했다.

마을복지추진단은 직접 빵을 만든 빵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살피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행사로 ‘정이 넘치는 인적안전망’이 더욱 촘촘히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명 추진단장은 “마을복지 실현을 위하여 주민의 힘으로 해결 가능한 실행과제를 하나 하나 실행함으로써 태화동에 웃음 꽃이 피어 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