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동 마을복지계획“희망찬(饌) 나눔”이 더 커집니다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22-05-11 09:14
영양가득 정성듬뿍, 밑반찬으로 매달 20개의 희망을 배달해요!

안동시 용상동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이석원)은 5월 9일 올들어 5번째‘희망찬(饌) 나눔 사업’을 펼쳤다.

‘희망찬(饌) 나눔’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서 가정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용상동마을복지계획 돌봄의제 사업이다. 작년 10월 코로나19 상황 속 조심스레 첫발을 뗀 후 매월 꾸준히 실행 중이다. 반찬 나눔에 대한 큰 호응에 힘입어 5월부터는 지원대상을 10가구에서 20가구로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배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비 200만 원으로 6월까지 진행한다.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하반기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식단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돌봄 취약가구에 멈춤 없이 계속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아침 일찍 장보기를 시작으로 10여 명의 희망찬팀(팀장 부정민)은 꼬빡 3시간을 달려 돼지주물럭, 야채 카레, 비트무초절임, 어묵마늘종볶음에 미역줄기볶음까지 입맛 돋우는 5가지 반찬을 만들어냈다. 곧장 배달에 나서던 팀원들은“회차를 거듭할수록 완벽한 원팀이 되어 신나게 하다 보니 힘든 줄도 모르겠다.”며 한 목소리로 말했다.

한편, 용상동마을복지계획은‘희망찬 나눔’을 비롯하여 골목길 방범사업‘우리동네 보안관,’환경정화사업‘우리동네 클린손’및 사각지대 발굴사업‘찾go! 돕go! 나누go!(쓰리go!)' 등 4가지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밝고 깨끗한 우리동네! 안녕하세요 용상’이라는 비전을 향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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