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북부교회, 명륜동에 기부로 선한 영향력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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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22-05-12 09:04
연초 100만원 기부에 이어 부활절 헌금도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또 기부

명륜동 소재 안동북부교회(담임목사 최봉준)는 지난 11일 명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명륜동 지정 기탁금 80여만 원을 전달했다.


 
안동북부교회는 작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만 해도 2번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부활절을 맞아 교인들의 뜻을 담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다시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기부된 성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긴급구호비 등으로 보람있게 쓰여질 예정이다.
 
최봉준 담임목사는“교회 성도들과 함께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자 함께 동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앞장서 지역과 함께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륜동장는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안동북부교회에 감사드리며, 뜻을 담아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위기가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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