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6축 포함 도로예산 2,320억원 확보”

person 김광림 의원실
schedule 송고 : 2008-11-06 10:00
경북도청 이전사업에 예산 100억!!

국회의원 임기 동안 “안동의 그림을 바꿔놓겠다”는 김광림 의원(한나라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구상이 예산확보를 통해 현실성을 더해가고 있다.

우선 내년도 정부 수정예산(안)에 동서 6축 고속도로 예산 500억원 추가로 반영되었다. ‘상주~안동~영덕’으로 연결되는 동서6축 고속도로는 기존(정부 당초안) 703억원 확보분에 더해 금번 수정예산(안) 편성시 500억원을 추가해 총1,203억원이 반영되었고, 공사방식도 턴키방식(발주와 동시에 공사 착수, 설계기간 단축효과)으로 확정돼 예산교부 즉시 곧바로 공사가 시작될 수 있게 되었다.

‘수상~신석’ 외곽순환도로의 경우도 기존 135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추가로 60억원을 더해 총 19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안동-길안’ 국도 공사에도 당초 반영된 100억원에 추가로 100억원을 더해 총 200억원으로 편성이 확정됐다.

‘안동~포항’간 국도사업은 2009년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돼 본격적인 사업착수의 발판이 마련돼었다. ’09년 예산과 관련해 지금까지 김광림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도로분야 2,320억원, 도로외 분야 380억원(13건)을 합하면 총 2,700억원에 이른다.

이는 안동시 한해 예산(’09년 추정 5,500억원)의 절반에 해당되는 금액으로 현재 준비중인 예산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침체된 안동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으로 작용될 전망이다.

한편 김광림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 소속돼 계수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안동을 포함한 경북북부지역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인 끝에 동서 5축(‘봉화~울진’ 당초 400억+추가 600억)과 노귀재 터널개설(당초 150억+추가 199억) 사업 등에 추가예산이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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